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노르웨이의 축구 국가대표팀.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이다.
2. 역사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 4개국 중 축구 전력이 약한 나라로 손꼽혔다. 그래서인지 1903년 스웨덴과의 역대 첫 A매치에서 3-11로 패할 정도였다. 그러나 노르웨이의 첫 황금기는 1930년대에 시작되었는데,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주최국인 독일을 꺾어 동메달을 차지한 게 그 증거였다. 이후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16강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어 연장 끝에 1-2로 졌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친 뒤 노르웨이 축구는 월드컵이고 유로 대회고 못 나간 채 기나긴 암흑기를 보내다가, 1990년에 부임한 '드릴로' 에질 올센 감독은 팀의 체질을 변화시켜 부임 첫 경기인 카메룬전에서 6-1로 이기며 변화를 알렸다. 올센이 있는 노르웨이는 빠르고 강했으며, 드디어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켜 56년만에 국제 무대에 복귀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올센호의 첫 월드컵 본선은 쉽지 않았는데, 본선에서 멕시코에 1-0으로 승리하였으나 아일랜드에게 무승부를, 이탈리아에게 0-1로 지며 일찍 탈락하였다.[2] 그러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본선에서 브라질, 모로코,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무 1승을 달성해 16강에 진출하였다.[3] 이후 노르웨이는 16강에서 이탈리아와 62년만에 만나 복수를 노리려 하였지만 0-1로 또 패하고 말았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센 감독은 수많은 공훈을 남긴 채 떠났다.
이후에도 노르웨이는 좋은 선수들을 키워내며 끊임없이 도전하였으나, 메이저 대회의 문턱은 넘지 못하였다. 2002 한일 월드컵 예선[4] 에서는 초반부터 아르메니아한테 비기고,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에 밀리는 등 엄청나게 삽질하다가 막판에야 겨우 웨일스와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2승을 챙겼고 결과는 4위로 광탈당했다. 그나마 2006 독일 월드컵 예선에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지만 체코에게 2경기 다 지면서 탈락하였다. 또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 9조에서 스코틀랜드를 꺾고 2위를 기록했지만, 승점이 2위 9개 팀 중 가장 낮아서 플레이오프에 못나가고 탈락한 바 있다.
4년 뒤인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도 고전 끝에 6팀중 4위로 탈락했다. 월드컵 전적이 노르웨이보다 훨씬 압도적인 프랑스[5] 를 제치고[6] E조의 톱시드를 배정받았으며 스위스, 아이슬란드,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알바니아랑 같은 조라서 상대들이 알바니아빼곤 다들 비슷한 터라 힘들긴 하겠지만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는 없다는 예상이었다. 그러나 알바니아에게 안방에서 0-1로 패한 걸 비롯하여 알바니아에게 1무 1패를 기록하는 데다가 슬로베니아에게는 해트트릭으로 대패를 당하고 10경기를 모두 치른 결과 에서 3승 3무 4패 부진을 보이며 꼴찌인 키프로스와 5위인 알바니아만 제치고 조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꼴시드인 아이슬란드에게 0-2로 패하기까지 하는 수모를 당했는데 아이슬란드는 이 덕에 꼴시드 주제에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 조 1위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을 이겨서 돌풍을 일으킨 스위스가 차지했다. 한마디로 노르웨이는 2006년 월드컵 당시의 멕시코처럼 피파랭킹에 거품이 많이 낀 팀이다. 대한민국 수준의 실력으로 프랑스보다 더 높은 등급을 먹고 지역예선 톱시드가 되었지만 어이없는 졸전끝에 개나소나에게 얻어터지며 광탈했다. 남미의 파라과이도 너무 심하게 많은 패배를 기록했지만 '''노르웨이는 2014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그런 파라과이보다도 더 저질 경기력을 보여서 지역예선 세계 최악의 팀'''이 되었다. 똑같이 졸전한 유럽 지역예선 톱시드라 해도 포르투갈은 그나마 약체에게 휘둘린게 이스라엘이 유일했고 플레이오프로 진출했으며 잉글랜드 역시 초반 부진으로 몸살을 앓다가 막판에 몬테네그로와 폴란드를 대파하고 겨우 정신을 차려 본선에 직행한 반면 노르웨이는 꼴시드인 아이슬란드, 2번 시드인 슬로베니아, 4번 시드인 알바니아 등에게 연달아 얻어터지고 6개국 중 4등으로 탈락한 것이다. 이후 유로 2016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헝가리에게 2패(합계 1-3)를 당해 본선에 오르지 못하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하필이면 끝판왕 독일과 함께 C조에 속하는 불운을 맞이했다. 결국 독일 원정에서 0-6이라는 기록적인 참패를 당하는 굴욕을 겪은 끝에 조 4위로 탈락했다.
그렇게 한동안 쇠락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노르웨이였으나,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점차 전력이 강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조슈아 킹, 모하메드 엘류누시, 알렉산더 쇠를로트, 루네 야르스테인 등이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엘링 홀란, 마르틴 외데고르, 산데르 베르게, 크리스토페르 아예르, 이삭 한센아로옌, 옌스 페테르 하우게 등 여러 유망주들이 발굴되면서 노르웨이의 황금 세대가 나타났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엘링 홀란은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온두라스전 1경기에 9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따내더니 이해 챔피언스 리그에서 많은 최초 기록들을 쓸어담으며 총 10골로 득점왕 2위까지 기록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지 반시즌만에 분데스리가 1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6위에 오르는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마르틴 외데고르는 무려 만 15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A매치에 데뷔했고, 이듬해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하며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줬고, 여러 임대생활을 거치다가 잠재력이 폭발했고, 2020-21 시즌 후반기부터는 아스널 FC에서 임대로 활약하고 있다. 크리스토페르 아예르는 어린 나이임에도 대표팀 주전 수비수 자리를 차지하며 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세대들과 같이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비욘 존슨이 2020 시즌 울산 현대에서 K리그 1 준우승과 ACL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3.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4. 특징
실력은 하나도 없으면서 피파랭킹만 쓸데없이 높은 팀으로 유명'''했'''다.[7] 그러나 90년대에는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를 제치고 1위도 했으며, 본선에서 브라질도 이긴 팀'''으로 상당히 잘하는 축에 속했다. 피파 랭킹 2위, ELO 랭킹 6위까지 올라갔던 무시할 수 없는 팀이'''었'''다. 물론 유로 2000 이후 국제대회에 진출한 적이 전무하며, 2014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처참한 성적으로 탈락한 탓에 2014년 9월 현재 피파 랭킹은 76위. 대한민국과 더불어 최근 랭킹에서 역대 최하위 순위를 찍은 나라가 되었다.
2014년 FIFA 월드컵의 경우만 해도 지역예선에서 톱시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보다 더한 졸전끝에 6번 시드인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0-2로 패하고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전적이 1무 1패인 데다가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해트 트릭을 얻어맞고 0-3으로 패하는 등 2014년 FIFA 월드컵 지역예선 최악의 팀으로 전락하며 조 4위 10전 3승 3무 4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탈락했다.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2승 1무 1패로 근소한 우세. 2006년 6월 1일(현지시간) 홈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그런데 2012년 킹스컵에서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게 3-0 참패를 당했다!'''[8]
대표적인 선수로는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90년대 후반 국대의 아이콘이자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장신 공격수로 첼시 FC에서도 알짜 활약을 보였던 토레 안드레 플로가 있었다. 또 빅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했고,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중인 욘 카레브도 있었다. 그 뒤로 리버풀과 AS 로마에서 뛰었던 욘 아르네 리세,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었던 스테판 이베르센이 있다[9] 1996년부터 2008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슈퍼서브'로 이름을 날렸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도 이 나라 사람이다. 또한 솔샤르와 함께 맨유의 트레블에 일조했던 선수들인 로니 욘센, 헤닝 베르그 역시 노르웨이 사람이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장기간 활약했고 한때 맨유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맨유 킬러로 유명했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도 있다.
4.1. 브라질 킬러
폴란드, 불가리아 등 비슷한 위치의 국가들처럼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한번이라도 반짝한 경험은 없었지만, 노르웨이 국대는 그 어느 나라도 갖고 있지 않은 영광스런 기록을 갖고 있다.
'''바로 전 세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에게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유일한 팀이라는 것.''' 상대전적 '''2승 2무'''로 앞서있는 건 물론이고 한번도 지지 않았다.[10][11] 아래는 역대 상세한 전적.
5. 역대 성적
5.1. FIFA 월드컵
-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50위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승(1998), 이탈리아 3패(1938, 1994, 1998), 멕시코 1승(1994), 스코틀랜드 1무(1998), 아일랜드 1무(1994), 모로코 1무(1998)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2무 3패, 남미 1승, 북중미 1승, 아프리카 1무이다. 아직 유럽에 승리, 남미에 패배를 기록한 적이 없고 아시아와 만나지 못했다. 특이하게 세 대회에서 전부 이탈리아와 만나 또 전부 패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98년 조별리그 모로코전 2:2 무, 브라질전 2:1 승으로 두 골이고,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도 1938년 16강 이탈리아전 1:2 패, 1998년 조별리그 모로코전 2:2 무로 두 골에 불과하다. 대체로 노르웨이와 만나면 어느 나라던 골이 적게 터지는 경향이 있다.
첫 출전은 1938년 프랑스 월드컵이었는데, 16강 첫 경기에서 디팬딩챔피언이자 이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를 만나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선전을 했다. 1:2로 아깝게 패하며 한 경기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내려왔다. 연속 우승국이었던 당대 최강을 만나 상당히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여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했지만 하필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고 노르웨이는 나치 독일에 점령. 우수한 선수들이 전쟁터에 끌려가거나 죽고 그 뒤로 무한한 암흑기를 보내게 된다.
다음 월드컵에 나온건 무려 56년 뒤인 1994년 미국대회. 월드컵 기록에 단 한경기만을 놔두고 56년을 기다려왔는데 유럽예선에서부터 이변을 일으켰다. 당시 유럽예선 상대가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톱시드가 잉글랜드에 세컨시드도 네덜란드로 월드컵 본선에서도 우승후보인 나라가 둘이나 껴있는 암울한 조였다. 게다가 3시드 폴란드도 노르웨이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 위로 평가받았다. 당연히 본선 진출국은 잉글랜드 네덜란드로 뻔해보였는데 왠걸, 막상 뚜껑을 여니 노르웨이가 두 나라를 가볍게 씹어먹으며 7승 2무 1패 조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노르웨이 때문에 잉글랜드는 16년만에 본선도 못가고 광탈. 이미 진출한 것 부터 전국민의 축제가 되어있었는데 조 추첨이 끝나니 죽음의 조였다. 이탈리아, 멕시코, 아일랜드와 한 조가 된 것이다. 어느 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었고 실제로도 '''네 나라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믿기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승패도 전부 1점차여서 골득실까지 같아졌다. 이 대회까지 조3위도 16강에 진출할 수가 있어서 3위까지 16강에 올라갔는데, 노르웨이가 최종 피해자였다. 다득점에서 최하위로 밀려 '''1위와 승점이 같은데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여기 조 3위가 무려 이탈리아였고 결승까지 올라갔던걸 생각하면... 노르웨이로서는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겠다.
아깝게 16강에 못 간 한을 다음 대회에서 푼다. 프랑스에서 열린 두 대회에 모두 참가하며 처음으로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랐는데 디팬딩챔피언 브라질과 스코틀랜드, 모로코와 한 조가 되었다. 상대적으로 쉬운 조여서 16강이 어렵지 않아보였는데 두 약팀과의 경기에서 2무를 해버린다. 마지막 남은 상대가 브라질이었고 스코틀랜드, 모로코 모두 1무 1패였지만 서로가 잡기만 하면 1승 1무 1패가 되는 상황. 이렇게 되면 브라질과 비겨도 16강에 못 간다. 노르웨이로서는 절망 그 자체. 그런데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2:1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16강에 간신히 올라갔다. 두 번째 골이 페널티킥이었는데 논란의 여지는 있었지만 어쨌든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이었고 이 한 골로 인해 모로코는 스코틀랜드를 3:0으로 완파하고도 피눈물을 흘려야했다. 16강전에서는 '''또''' 이탈리아를 만나 0:1 패배.
이게 노르웨이의 마지막 월드컵 본선이었고 아직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2014년에는 톱시드를 받았음에도 약팀들에게 연이어 관광당하며 조 4위로 광탈했다. 유로 2000 이후 국제대회에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피파랭킹이 이상하게 높아 톱시드를 차지했는데 그 기회마저 놓친 것. 아마 당분간 국제대회에서 보기란 상당히 힘들 듯 싶다.
특이점이라면 '''3번의 본선에서 모두 이탈리아를 만났다는 것'''이다. 흔히들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만 자주 만난다고 생각하는데 나이지리아는 한 번은 아르헨티나와 멀어진 적이 있었으며, 그 한번이 노르웨이가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1998년 대회였는데, 노르웨이는 그런거 없다. 자주 올라오지 못해서 그렇지 만나기만 하면 이탈리아에게 맨날 얻어터지고 있다.
5.2.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2위'''
보다시피 유로 경험은 유로 2000 딱 1번뿐. 조예선 첫경기에서 토트넘에서도 뛰었던 스테펜 이베르센이 카니사레스의 판단 미스를 틈타 타점 높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스페인을 1:0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하지만, 유고슬라비아에게 지고 마지막 슬로베니아전을 1:1로 비겨버리며 아쉽게 진출에 실패한다. 사실 스페인 vs 유고의 경기종료 1분까지는 노르웨이가 8강에 진출하는 걸로 거의 결정이 나는 분위기였지만, 알폰소 페레스가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스페인이 유고를 4:3으로 꺾으며 극적으로 스페인이 진출했기 때문에 더욱 원통한 결과.
스페인이 3:3으로 끝났다면 스페인과 똑같이 1승1무1패로 승자승 룰에 따라 진출가능했지만, 스페인이 유고를 꺾으면서 유고와 승점이 동점이 되어버렸다. 언급했듯이 유고에게 졌기때문에 승자승 룰로 탈락.
유로 2016은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나 헝가리에게 0-1,1-2로 2경기 모두 지면서 탈락했다.
유로 2020 역시 플레이어오프까지 갔으나 세르비아에게 밀리며 탈락했다.
5.3. 올림픽
- 1936 베를린 올림픽 : 동메달
6. 대한민국과의 전적
의외로 많이 격돌했다. 네 차례 만나 2승 1무 1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대결은 2006년에 성사되었고 그 후 14년간 재 대결이 이뤄진 적이 없다. 90년대 말~ 2000년대 초 유럽의 피지컬 축구를 경험하기 위해 자주 맞붙었던 파트너로, 진짜 고공축구를 경험하게 해준 몇 안되는 상대. 또한 노르웨이가 근래 제일 강했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1년 앞둔 97년에는 김도훈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이 노르웨이에 승리하기도 했다. 양 팀 대결의 최다득점은 2골로, 대한민국의 김도훈, 노르웨이의 프로데 욘센이다.
경기 스코어는 노르웨이 대표팀이 왼쪽이다.
[1] 노르웨이어[2] 이 때는 같은 조의 4팀 모두가 물고 물리며 1승 1무 1패 동률에 골득실까지 같았으나 노르웨이는 다득점에서 가장 적어 탈락하고 말았다.[3] 특히 브라질전에서의 수훈은 토레 안드레 플로와 셰틸 레크달이 달성하였다.[4] 이때도 최악의 상황을 연출했던 2014년 예선과 마찬가지로 톱시드를 받았다.[5] 1998년 월드컵 우승국이다.[6] 노르웨이에 밀려 톱시드 자격을 박탈당한 프랑스는 FIFA 랭킹 1위인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되고 말았다.[7] 역대 월드컵 성적은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8] 킹스컵이 정식 A매치는 아니고, 노르웨이 역시 유망주 급의 2군으로 구성한 성인대표팀이었지만 한국에게... 그것도 올대에게 참패를 당한 건 충분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9] 유로 2000에서 조예선 첫번째 경기였던 스페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으며 예상치 못한 스페인전 승리를 이끈 것이 가장 유명한 장면이다.[10] 이 중 승리한 경기에서 "플로나우두" 토레 안드레 플로가 결승골을 넣었다.[11] 물론 이전에 브라질과 가졌던 A매치 중 3차례가 노르웨이 홈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12] 당시 역전골이 된 페널티킥은 논란이 있긴 하였다.[13] 게다가 이 경기가 조별리그 3차전이였는데, 이미 브라질은 다른 나라들이 다 무승부를 거둔 덕분에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느슨하게 플레이 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14] 당시엔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15]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